5월 21일 - 기적

 

Most individuals are dealing with one or more serious health problems while going productively and uncomplainingly about their business. If anyone is fortunate enough to be in a rare period of grace and health, personally, then he or she typically has at least one family member in crisis. Yet people prevail and continue to do difficult and effortful tasks to hold themselves and their families and society together, To me this is miraculous — so much so that a dumbfounded gratitude is the only appropriate response. There are so many ways that things can fall apart, or fail to work altogether, and it is always wounded people who are holding it together. They deserve some genuine and heartfelt admiration for that.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이상의 심각한 건강문제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생산적으로 자신의 일을 한다. 만약 다행이 개인적인 건강문제가 없는 사람의 경우에도 적어도 한명 이상의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가족들이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를 이겨내고 어렵고 힘겨운 일들을 해나가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를 지탱해 나간다. 나에게 이것이 기적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만이 적절한 반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일이 잘못되고 무너져버리는 수많은 길이 있는데도 언제나 상처입은 사람들이 이들을 지탱하고 붙들고 있다. 그들은 진심으로 가슴에서 우러나온 존경을 받을만하다.

 

“12 Rules for Life” by Jordan Peterson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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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뿐만 아니라 타인의 위태로움을 기꺼어 짊어지고 지탱해나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기적적인가. 이 놀라운 기적 조차 위태로운 것이어서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