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 그림자
Most of the time we secretly suffer from the endless social codes we have to adhere to. We have to seem so nice and agreeable, always going along with the group. We better not show too much confidence or ambition. Seem humble and similar to everyone else; that’s how the game is played. In following this path we gain comfort by fitting in, but we also become defensive and secretly resentful. Being so nice becomes a habit, which easily turns into timidity, lack of confidence, and indecision. At the same time, our Shadow will show itself, but unconsciously, in explosive fits and starts, and often to our detriment.
대부분의 시간동안 우리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끊임없는 사회적 규율에 비밀리에 고통받는다. 우리는 착하고 친절한 것처럼 그리고 언제나 집단에 어울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우리는 자신감이나 야망을 너무 보여서는 안된다. 언제나 겸손하고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여야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하는 게임의 방식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서 우리 자신을 타인에게 맞춤으로서 평온함을 얻지만 또한 방어적이되고 비밀리에 화가 나있다. 좋은 사람이 되는게 습관이 되면서, 이는 쉽게 소심, 자신감부족, 결정못함 등이 된다. 이와 함께 우리의 그림자가 스스로를 드러낸다.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동안 폭발적인 형태와 시작으로, 때론 우리를 파괴할 정도까지 말이다.
Unfortunately there is no doubt about the fact that man is, as a whole, less good than he imagines himself or wants to be. Everyone carries shadow, and the less it is embodied in the individual’s conscious life, the blacker and denser it s. --Carl Jung
불행하게도 의문의 여지없이 인간은 전체적으로 그가 스스로를 상상하는 모습이나 되고 싶은 모습보다 덜 선하다. 모든 사람은 그림자를 지니고 있고 각 개인의 의식적인 삶속으로 그 그림자를 체화하지 않을 수록 그림자는 어둡고 짙어져 간다. -- 칼 융
Robert Greene의 “The Laws of Human Natur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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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에서 그림자는 우리가 부인하거나 억눌러온 자신의 모습을 말한다. 감추고 싶은 나의 모습. 나 자신으로 규정짓기 싫은 나의 모습.자신의 한 단면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한, 나의 심리 상태. 예를 들어 자신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수의 내면에 내재한 야성적 충동과 비합리적 욕망. 아니면 남성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근육맨 내면에 내재한 감성적인 여성성. 근육맨은 자신이 지닌 여성성을 부인하기 위해, 더 나아가 여성성에서 도망가기 위해 근육을 키우고 있을지 모른다.
나는 나자신을 나름 괜찮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바라보기 위해서, 그리고 남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 위해 무슨 내면을 부인해 왔던가. 나 혼자 잘나고 싶은 마음? 질투심? 세속적 욕망? 미움? 어떻게 그림자들을 의식적으로 체화해서 그림자에 빛이 들어올 수 있게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