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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 잠일상 2019. 5. 13. 04:26
오늘은 하루종일 엄마 옆에 누워서 잠만 잤다. 엄마가 잠을 많이 자서 나도 잠이 많이 왔다. 그래도 이상하게 시리 잠만 자서 허무하다기 보다는 하루를 알차게 잘 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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