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 트라우마 치료

Nobody can “treat” a war, or abuse, rape, molestation, or any other horrendous event, for that matter; what has happened cannot be undone. But what can be dealt with are the imprints of the trauma on body, mind, and soul: the crushing sensations in your chest that you may label as anxiety or depression; the fear of losing control; always being on alert for danger or rejection; the self-loathing; the nightmares and flashbacks; the fog that keeps you from staying on task and from engaging fully in what you are doing; being unable to fully open your heart to another human being.

어느 누구도 전쟁, 학대, 강간, 성적 학대, 아니면 온갖 발생한 끔찍한 사건들을 치료할수는 없다. 이미 발생한 것은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몸, 마음, 영혼에 각인된 트라우마의 흔적들에 대해선 뭔가 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불안하다거나 우울하다고 이름붙여지는 가슴 답답한 느낌, 자신을 통제하지 못할 거 같다는 불안감, 언제나 위험에 빠지거나 거부당할것 같다는 경계심, 자기 혐오, 악몽과 플래시백, 당신이 일에  집중하거나 하고 있는 일을 완전히 즐길수 없도록 만드는 멍한 느낌,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지못하는 상태 등 말이다.

Bessel van der Kolt “The Body Keeps the Score”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