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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 character is destiny밑줄 2019. 2. 6. 09:45
If we are honest with ourselves, we must admit there is some truth about the concept of fate. We are prone to repeat the same decisions and methods of dealing with problems. There is a pattern to our life, particularly visible in our mistakes and failures. But there is a different way of looking at this concept: it is not spirits or gods that control us but rather our character. The etymology of the word character, from the ancient Greek, refers to an engraving or stamping instrument. Character, then, is something that is so deeply ingrained or stamped within us that it compels us to act in certain ways, beyond our awareness and control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면 우린 운명이라는 개념에 어느 정도 진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같은 결정을 내리고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 삶에는 패턴이 있고, 이는 특히 우리의 실수나 실패에서 잘 드러난다. 하지만 이런 운명을 달리 볼수도 있다. 영혼이나 우리를 조종하는 신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성품에서 비롯된 것으로 말이다. 성품-캐릭터-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에서 비롯된 말로 각인시키는 도구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성품은 우리 안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것이고 이는 우리의 인식이나 통제를 넘어 우리를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추동한다.
Robert Greene “The Laws of Human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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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록 성품-- 캐릭터--가 운명이라는 것을 느낀다. 자신의 성품은 내가 어디를 가도 따라다니는 감옥과도 같다. 환경은 내가 몸을 움직이면 쉽게 바꿀수 있고, 사람도 싫으면 안만나도 되지만, 나 자신의 성품이야말로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숨을 쉬든 따라 다닌다.
어떤 사람은 분노의 감옥, 어떤 사람은 죄책감의 감옥, 어떤 사람은 억울함의 감옥, 어떤 사람은 자기 잘남의 감옥에 자주 갖힌다. 사람마다 스스로가 자주 갖히는 감옥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무의미의 감옥에 자주 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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