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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 두 달 소감단상 2019. 4. 1. 22:54
블로그를 운영한지 두 달 되었다. 두 달을 마치고 소감을 적어본다.
1. 아무리 취미 블로그라도 쓰다 보면 좀 더 열심히 잘 해보려는 마음이 들어 오히려 피곤해지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블로그는 블로그일 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삶의 활력이다. 짐이 되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
2. 그래도 매일 조금이라도, 비록 남의 글이라도 적는 행위가 일상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효과가 있다. 매일 몇분이라도 삶의 방향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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